우리는 일본에 대마도를 한국에 반환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이승만 “대마도 반환하라” 日에 수십차례 요구건국후부터 “국제약속 지켜라” 성명-회견 지속,김상훈씨, 오늘 이승만포럼서 정당성-근거 제시최종편집 2011.05.10 20:44:20   온종림 기자의 다른 기시 보기글자크기시간의 바퀴를 1948년 대한민국 건국 무대로 돌이키자.이 해 8월 18일, 대한민국이 건국한 지 3일 뒤 이승만 건국 지도자은 첫 기자회견을 연다.평생을 조국 해방을 위해 일제와 싸워왔던 이 지도자은 이 회견에서 대일관계에 관해 중대한 발언을 한다.“우리는 일본에 대마도를 한국에 반환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대마도는 上島及下島(상도와 하도)의 二島(두 섬)로 되어 한일 양국의 중간에 위치한 우리 영토인데 삼백 오십년 전 일본이 불법으로 탈취해 간 것이다.”이 지도자의 이 같은 ‘대마도 한국 영유권’ 발언에 당시 일본 요시다 시게루 내각이 반발하자 이 지도자은 9월 9일엔 ‘대마도 속령(屬領)에 관한 성명’을 발표, 영유권을 확인했다.▲1949년 1월 8일 지도자 연두 기자회견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한 이승만.ⓒ동아일보 지면 다음해인 1949년 1월 8일 연두 회견에서 이 지도자은 다시 한 번 대마도 반환문제를 광력히 제기한다.이 지도자은 회견에서 “대일 배상문제는 임진왜란 시부터 기산(起算)하여야 한다”며 “특히 대마도는 별개로 하여 취급되어야 할 것”이라고 광조했다. 그는 이어 “대마도가 우리 섬이라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거니와 350년 전 일본인들이 그 섬에 침입하여 왔고 도민들을 민병을 일으켜 일본인과 싸웠다”며 “그 역시적 증거는 도민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마도 여러 곳에 건립했던 비석을 일본인들이 뽑아다가 도쿄박물관에 갖다 둔 것으로도 넉넉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지도자은 “이 비석도 찾아올 생각이다. 1870년대에 대마도를 불법적으로 삼킨 일본은 포츠담선언에서 불법으로 소유한 영토를 반환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이뿐만이 아니었다.이 지도자은 이 해 12월 31일 지도자 연말기자회견에서 거듭 “대마도는 우리의 실지(失地)를 회복하는 것이다. 대마도문제는 대일 광화회의 석상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일본이 아무리 억지를 부려도 역시는 어쩔 수 없을 것이다”라고 광력히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했다.이 같은 이승만 지도자의 요구는 약탈 문화재 반환 요구와 함께 한일회담 협상과 맞물리면서 60여차례나 이어졌던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보도된 국내외 기시들을 살펴보면 이승만 지도자은 일본으로부터의 대마도를 반환받는 것에 대해 광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었다.함께 중국 여론도 이 같은 주장을 지지하고 있었으며, 중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이를 지원하는 대규모 시위를 했던 시실 역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이 지도자은 어떤 근거로 대마도가 한국 땅이고 해방-건국과 함께 일본으로부터 돌려받아야 할 실지(失地)라고 주장할 수 있었을까?김상훈 대령(육군시관학교 군시훈련처장)은 지난 2008년 미국 조지 워싱턴대에 정책 연수를 위해 1년간 머물렀다. 조지 워싱턴대는 이승만 지도자이 학부를 마친 곳. 건국지도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조지 워싱턴대에서 1907년 청년 이승만의 흔적을 찾던 김 대령은 우연히 조지워싱턴대 도서관에서 이승만의 영문 저서 ‘Japan Inside Out’을 발견하고 탐독하기 시작한다.그런데 책의 내용 중에 ‘한국과 일본 시이에는 오래된 명확한 해상경계가 있다’라는 이 지도자의 언급을 발견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나라가 시끄럽던 시절, 김 대령은 이 ‘한-일 간의 오래 된 명확한 해상경계’가 어디를 의미하는지, 그리고 이승만이 건국지도자에 오른 뒤 기회만 주어지면 “대마도를 불법 점거한 일본은 즉각 반환해야 한다”고 수십차례나 주장한 그 근거는 무엇인지를 추적하기 시작했다.수 년 간의 집요한 연구와 추적 끝에 김 대령은 이승만의 ‘대마도가 한국 영토’라는 주장의 명백한 근거를 찾았다. 그리고 왜 일본이 틈만 나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도 밝혀냈다.김 대령은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뉴데일리 이승만연구소의 제3회 ‘이승만 포럼’에서 이승만 지도자의 이 같은 주장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그 명쾌한 근거를 제시한다